[제주도 가족여행 #11] 세째날 첫번째 여행이야기~~ ("돔베낭골")

3박4일 제주여행...(세째날 첫번째이야기 "돔베낭골")

드디어 세째날 아침이 밝았다~~

 

장모님께서 아침일찍 산책을 하시고 오셨는지~~

 

어제 갔었던 우도보다도 경치가 좋다고 하시며

 

해안이 너무너무 이쁘다고 다 같이 나가자고 한다!!

 

숙소인 "제주캐슬"은 제주올레길중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올레 7코스가 지나는 길이다!!

 

관광지로는 "돔베낭골" 이 있다!

 

[돔베낭골]

 

서귀포 법환동입구 에서 서귀포시쪽으로 1Km정도 가다보면 바다쪽으로 돔배낭골이란 팻말이 나온다.
팻말을 따라 500여미터 를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과 간이 화장실을을 갖춘 편의시설 밑의 해안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태초의 신비함을 머금은듯한 기암절벽 과 울창한 상록수림 짙푸른 바다와 한대 어울어져 동쪽으로는 문섬, 새섬 남서쪽으로 범섬이 한폭의 그림같은 경관을 맞이하게 된다. 이때 끼륵 끼륵 소리내며 날으는 갈매기와 바다에 떠있는 유람선, 해안가 바위에서 강태공들의 낚시하는 모습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평화로움을 맛볼수 있는곳. 돔베낭골에서만 볼수있는 절경이다.

 

돔베낭골 주자창 옆에 있는...

 

이쁜고 깨끗한 돔베낭골 화장실!! 

 

아침일찍이라서 그런지 차가 거의 없다!

화장실 안내판....ㅋㅋ

주차장을 지나서 해변으로 내려가니..

 장모님 말씀대로 절경이다!! 

기암괴석이 가득한 해안...

처제도 마냥 신기한가 보다!!

저 멀리 요즘 해군기지 건설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강정마을"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