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족여행 #5] 첫째날 네번째 여행이야기~~ ("올레횟집")

3박4일 제주여행...(첫째날 네번째이야기 "올레횟집")

한림공원 구경 하고 나니 어느덧 저녁이 다 되어 
숙소로 가기로 했다~

숙소는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근처에 위치한 "제주캐슬"이고 
짐을 풀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사전에 폭풍검색을 통해 천지연폭포 주변 맛집을 찾았기 때문에 그곳으로 갔다~

그런데

손님과 주인의 실랭이가 일어났고 언성이 높아져서...

그래서 기분좋은 제주도여행의 첫 저녁식사에 안 좋은 기운을 받을까 무서워~

제주캐슬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식당!!!

"올레식당"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다행이 올레식당은 원래 가려던 식당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쉬웠다!!

그런데 ..이런!!

자리가 없다!!

잠깐 고민하다가~~ 기다리기로 했다!!

식당직원분이 너무 친절해서 피곤하고 배고팠지만~~~ 꾹꾹 참고!!

기다린 보람으로 찾은 자리~~

첫번째 음식이 나왔다!!

전복도 있고~~ 먹음직 스럽다~~ㅎㅎ

울 통실이가 조용하다!!

식탁위에서 몇번 놀고~~ 이미 배부른 상태~

친절한 식당직원분께서 재연이를 위한 음식을 먼저 주셨기 때문... ㅋㅋㅋ

회보다 돈까스가 더 맛있는 횟집!!!

이집 회가 맛없다는 것이 아니다~~ 싱싱하고 맛있다!!

근데 기대도 안 했던 스끼다시로 나왔던 돈까스 맛이 왠만한 전문점 보다 맛있다!

울통실이 또 먹는다~~ㅋㅋ

김에 싼 고등어회~~꿀꺽!!

 

 

주문한 메인요리....
모음회가 나왔다!!

 

 

싱싱함이 보인다~~

자리가 없었지만.... 기다렸던 또 다른 이유가 이 튀김이다~

올레식당에 들어섰는데~~ 먼저 온 손님들이 먹고있는 튀김이 너무 맛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아무튼

기다리던 튀김이 나왔다~~~ 

그런데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 아님 이미 배가 차서 드런지~

맛있긴 하지만 기대에 비해서는 별로..

맛있었던 것 밖에 기억이 ... 가물가물..

초밥도 나오고...

 

고등어 구이

옥돔구이~~ 재밌게 생겼다 ㅋㅋㅋ

사실 맛있는지 모르겠다!!

배부르다~~ 정말 잘 먹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이제~~

피곤하고 배부른 몸을 이끌고~~~

제주에서의 첫날밤 .... "제주캐슬" 숙소로.. go go